행사는 지역 거주 아동 중 LH주택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중식지원 엄마손 밥상을 신청한 아동 및 장안초석포분교, 팔탄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총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일용 화성시남부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H-섬머스쿨 희망찬세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 아동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음으로써,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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