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플래닛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엠스타 브랜드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원플래닛은 8월부터 판매되는 모발 및 화장품 제품인 ‘엠스타 브랜드’의 판매수익금의 2%를 인천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공익연계마케팅이란 소비자의 구매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자선 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마케팅을 의미한다.

임상규 지원플래닛 경영관리 부장은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매출이 늘어나 많은 기금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흥윤 인천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지원플래닛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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