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은 아시안게임에 비해 비교적 관심과 후원이 부족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개막식 행사를 관람하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에게 입장권을 전달해 대회의 의미와 즐거움을 그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공동모금회는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입장권을 기부 받고 있으며, 기부된 입장권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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