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2~29일 남대문 알파갤러리에서 자폐성 장애 아티스트 4인의 전시회 'THE REAL SUMMER – 여름다운 여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선아, 박태현, 정도운, 한부열 작가 등의 작품 총 6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장을 방문하면 작가들의 작업공간에서 작업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강선아 작가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동화같은 이야기를, 박태현 작가는 로봇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종이조형물로 완성한다.

또 정도운 작가는 뮤지션과 예능을 주제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활용했고, 한부열 작가는 30cm 자를 이용해 빠르게 작품을 완성한다.

전시회의 오픈식은 22일 오후 4시, 개관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장애인복지관(02-560-8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