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8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소수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등록장애인 중 1%에 채 미치지 않는 장애유형인 심장장애인, 호흡기장애인, 간장애인, 안면장애인, 장루·요루장애인, 뇌전증 장애인 등의 요구가 정책적으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의 대상은 되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주최 측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소수 장애유형 별 실태 및 현황과 정책 마련을 위한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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