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판매를 비롯해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무료 급식,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사용된다.

신종훈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바자회가 가장 간단하고 즐겁게 나눔을 시작하는 계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바자회 진행을 위한 물품 또는 기금을 후원받고 있으며, 바자회 티켓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후원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031-425-3676)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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