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복지관 대강당에서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행사는 팔도송편빚기 대회, 재가·실향민·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합동차례 올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외로움 및 소외감을 해소해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특별입욕, 1·3세대 통합 한가위 맞이 경로당 송편빚기, 한가위 맞이 음악회, 은평데이케어센터 한가위 송편빚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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