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6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365어르신돌봄센터에서는 주말 저소득, 등급외자 등 장기요양 급여를 청구하지 않고 이용인원이 많은 점에서 보조금 10%를 추가 지원받는 인센티브 기관으로 결정됐다.

우수시설 인센티브 기관 선정은 오래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

현재 부천시오정주간보호센터(365어르신돌봄센터)는 주중 오후 5시~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식사제공과 건강관리프로그램, 기능재활프로그램, 송영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저소득 어르신은 등급에 관계없이 무료, 일반인의 경우는 등급판정을 받은 노인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기자로 신청하고 기다리면 된다.

이번에 부천 오정주간보호센터(365어르신돌봄센터)와 함께 우수시설로 지원 받는 기관은 성남 새날노인복지센터, 시흥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양주 성문노인주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이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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