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마인드와 보아공방문화센터가 28일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을 방문해 '짜장으로 하나되는 나눔 DAY'  중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성재원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거주시설인 성세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짜장면 600인분과 부추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은혜짜장선교단, 곰두리봉사단, 파랑새봉사단, 늘푸른봉사회, 얼숲대전사랑,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4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류지창 위원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더욱더 많이 진행해 장애인분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이영 성재원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장애인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성재원도 장애인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