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1일 서울 중구 정보개잘원에서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의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의 공공데이터 연계 및 활용 ▲사회복지 서비스 맞춤 검색 및 복지자원 활용 지원 ▲사회복지 서비스 맞춤 검색을 지능형 서비스로 확대 지원 ▲자원봉사 관련 정보의 민간 포털 연계 및 활용 등을 추진한다.

류시문 한사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시간은 단축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목 정보개발원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한민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정부 3.0 분야에서 사회복지의 꽃이 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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