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아이엘에듀센터는 오는 16일 대전 레전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14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전담인력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 훈격으로 전담인력의 사기진작과 자기 성취감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외활동 기여도, 성과, 자립생활 공적 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전현정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하재영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팀장, 안상훈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업부장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전현정 사무국장은 지역 내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24시간 지원 및 본인부담금 폐지 등의 중요정책 요구안을 제안하며 다양한 대외활동을 가졌다.

하재영 팀장은 2006년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보조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향상과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안상훈 사업부장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지역 자문기관 실무자로 참여해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에 공헌했고 전담인력 및 장애인활동보조인 교육 강사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수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