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4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추석맞이 대축제’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과 추석명절의 풍성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코레일유통은 몸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아동 약 250명에게 무료특식 배급을 제공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송편 빚기 대회를 진행하고, 장애인 50가구에게 추석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측은 “이웃과 정을 나누며 풍성하게 지낸다는 추석 고유의 뜻을 살려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0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행복나눔N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체 PB상품인 코레버 등의 판매 수익금 0.5%를 기부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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