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와 함께 11월 2일까지 ‘2014 장애인식개선 UCC’의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공익사단법인 한국통합교육연구회, 아람건설(주)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장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순수 창작 영상물로써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개인 및 4명 이내의 팀이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 작품 접수는 11월 2일까지이며, 선정작은 11월 중순에 주최 측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선정되고, 가작은 일반부 2명 중고등부 1명을 뽑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seoulreha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춘선 복지관 관장은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장애와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또 하나의 세상이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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