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멘토링 콘서트는 유명음악인들이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지적, 자폐성 장애 학생들에게 직접 미니콘서트와 멘토링을 동시에 진행, 조언과 레슨을 해주는 마스터클래스 겸 미니콘서트다.

장애령

장 마림비스트는 야마하 뮤직코리아 한국지사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9월20일 마스터클래스와 연주를 계기로 내한하는 때에 맞추어 슈퍼멘토링 콘서트에도 재능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나카무라 이사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적장애(다운증후군) 임유진 학생의 피아노 반주로 생상의 'The Swan' (백조), Vittorio Monti의 Csardas(차르다시), You raise me up 등이 연주된다.

또 평소 일반인도 접하기 어려운 마림바 연주와 악기에 대한 설명, 콩가와 바디 퍼커션을 이용해 배우는 리듬 공부, 각종 타악기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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