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이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해 청각장애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명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명절음식을 함께 요리하며 명절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 5개 봉사팀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청각장애가정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안응자 서울현대전문학교 교수는 “전 만들기가 간단한 듯 하면서도 쉽지 않은 조리인데 너무 잘해주셨고 저희 학생들보다 훌륭한 맛을 표현 해내신 것 같다” 고 전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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