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기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보문사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지원을 위해 매월 공양미 400kg를 지원하고, 복지관은 군포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 50가정에게 정기적으로 쌀을 전달한다.

보문사 주지 등목스님은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과 자비활동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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