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지난 12일 해외의료 관광사업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팸투어를 실시했다.

해외의료관광사업 관계자는 러시아 6명, 중국 6명, 일본 6명, 쿠웨이트 1명, 한국 1명과 각 국별 통역자 등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들은 건협 부산센터 견학과 부산의 동래구와 금정구 관내에 있는 우리들병원 및 시선한의원 등을 방문했으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동백섬, 누리마루를 관광한 후 12일 개막식을 가진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중국어 통역을 담당한 김영순 부산문화관광해설사는 “독립된 한 건물안에서 암의 조기발견과 빠른 진단을 위한 기반시설과 장비 및 병리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통합 검진시스템 운영에 대해서 중국 에이젼시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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