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3일 숭실대 학생회관 블루큐브에서 ‘2014 장애학생문화포커스 A_Culture만들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행사에서는 인기 듀오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의 특강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대학교 장애학생 4명이 장애시인의 작품을 낭송한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강원래 씨는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됐지만 휠체어를 차고 무대로 복귀해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방귀희 숭실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대학생활 정서 함양과 장애·비장애 장벽을 허물기 위해 문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문화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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