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의 스마트폰 및 영상제작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동년배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9월 스마트폰 활용 교육 경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4회기의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10월부터는 일반 노인 대상으로 4회기의 ‘스마트폰 활용 기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노인복지관은 10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12회에 걸쳐 '어르신 인생 기념관 만들기'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페이스북을 이용해 사진, 글, 영상 등 나만의 기록을 올려 인생기념관을 완성하는 강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기념관은 온라인 상에 만들어지는 최초의 온라인 자서전으로 가족, 친구와 쌍방향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자는 복지관(02-2625-9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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