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개관 9주년을 기념해 LG이노텍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LG이노텍 임직원과 노인들이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와 음식들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장(곽상욱)을 대신해 오산시 이강석 부시장, 오산시의회 문용근 의장 및 시의원 6명, LG이노텍 오산사업장 노동조합 장대식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강석 부시장은“정성껏 준비한 잔치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는 오산시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이오텍 오산사업장 노동조합 장대식 지부장은“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나누는 기업이 돼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