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정부포상을 포함 총 56명)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인 예술제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2014 전북사회복지대상에 사회복지법인 정다운요양원 김영자(여, 79세) 원장이 수상한다.

김영자 원장은 1954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현장의 산 증인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전라북도 복지발전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최원규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기관ㆍ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 활용을 통한 나눔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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