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전라북도’란 주제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정부포상자 등 총 56명에 대한 표창 및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 낭독을 비롯한 기념식과 사회복지인 예술제를 진행한다.

2014 전북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법인 정다운요양원의 김영자(여,79세) 원장이 수상한다.

김영자 원장은 1954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현장의 산 증인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전라북도 복지발전에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했다.

최원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전달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복지기관·단체 간의 연계, 협력, 조정을 강화하고 민간자원 활용을 통한 나눔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