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부천시에 소재한 소사노인복지관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및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효손수건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7회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849명이 참여했으며 40~5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정혜림 사회복지사는 “캠페인을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열심히 홍보하고 노인학대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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