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은 오는 26일까지 저소득층 남성 노인의 자립을 위한 ‘청춘밥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춘 밥상의 주제는 ‘꽃할배들과 함께 하는 마스터 셰프(Master Chef)’로써 자립능력 향상 및 심리, 정서적 지지 제공과 사회적 향상을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남성 노인이다.

프로그램은 ▲주1회 요리프로그램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월1회 요리특강 ▲맛집 탐방 ▲요리대회 출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춘밥상 1기 참여자들은 오는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2기 참여자들은 2015년 4월부터 8월까지 각각 5개월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복지관 부설 365어르신돌봄센터는 30일까지 미술치료,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인 미술치료 및 치료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가진 봉사자 2명이다.

봉사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한다.(032-683-929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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