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10월 20일까지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 여가·레져용 맞춤형 장애인 자전거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여가·레져용 맞춤형 장애인 자전거를 개인 118명, 기관 15개소 73대 등 총 133명에게 191대를 지원했다.
대상 선정은 전문화된 선정위원 및 훈련된 전문현장평가요원이 전국에 파견돼 대상자의 포괄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관에 맞춤형 자전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의 지체 및 뇌병변, 지적, 자폐성, 시각장애를 가진 장애인(개인)과 장애인복지관(기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기관자격으로 신청할 경우 동호회 운영을 위한 장비지원과 운영비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hinet.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관협회 사업부(02-3481-1293)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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