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22~23일 충북 영동군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3색 힐링 캠프-1박2일 in 영동’ 가을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과 성인주간보호센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국사(절)관람 및 등반, 숲체험, 명랑운동회,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테마와 주제로 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현근 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문화 탐방 및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립생활의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자연과 함께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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