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한화손해보험은 25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세이프서울안전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세이프서울안전체험한마당은 교통안전과 해상안전 코너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통안전 코너는 타요버스를 활용한 버스안전 교육, 미니전동차를 활용한 자동차의 특성 교육, 카시트 착용을 높이기 위한 탑승안전 교육, 투명우산을 만들기 등의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해상안전 코너에서는 선박 사고 및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황의호 세이프키즈 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안전 교육은 이론뿐만이 아니라 체험이 동반되야 효과가 높다”며 “세이프서울안전체험한마당에서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어린이에게 필요한 안전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세이프서울안전체험한마당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자라나는 대한민국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세이프키즈와 2010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6개안전 분과를 교육하는 ‘안전365’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탑승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버클업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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