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2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4 상반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추진경과를 보고하고,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 대전행복한우리복지관의 사업수행 담당자가 각각 요양보호사와 직무지원인을 통해 살펴본 사업의 성과 및 현장의 의견을 소개했다.

이어 현대해상의 이종문 씨가 전문인배상책임 보험 및 사고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참가 기관 담당자들 간의 운영현황 공유 및 의견 교류로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8기관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기관에 직무지원인 각 1명씩 총 10명이 배치됐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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