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재활상담, 기초 건강검진, 보장기구 수리 및 상담, 치과검진 및 구강건강 교육, 검안,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에이즈 예방홍보, 발 관리, 기념사진 촬영, 컴퓨터 수리, 체험행사, 기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근 복지관 관장은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대전시 보조기구센터, 유투케어,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성세병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 병원,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가온길 동아리,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명의 지역 인적자원이 참여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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