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7월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시의 후원으로 2006서울시전동휠체어 160대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받는다.

이는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동휠체어를 보급해 이동성과 활동성을 증대시키고 사회적 참여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으로서 국민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자 중 전동휠체어 보장구 처방전 취득자이며 선정기준은 1순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타 저소득자를 선발하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을 우선대상으로 한다.

특히 접수시 유의할 사항으로는 보장구 처방전 작성시 '환자상태 및 진료의견'란에 전동휠체어가 필요하다는 의사청방이 꼭 필요하며 차상위계층은 동사무소에서 차상위 확인서를 발급받아 원본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접수기간은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우편접수 방문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8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 02-784-3501로 문의 가능하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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