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미디어학교‘오감만족 소통영상’ 중 DSLR 카메라 작동법을 배우고 있는 모습

 장애인문화예술판이 오는

전시회 첫날인 10월 13일 오후 5시에는 오픈기념 다과파티를 진행한다.

오감만족 소통영상은 장애인들에게 사진, 영상, 블로그 등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포토스케이프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기도 하고, 어린이대공원이나 서울창포원 등에 출사를 나가기도 했다.

또 인터넷에 개인 블로그를 개설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연동하는 방법까지 배웠다.

이번 전시회는 7개월 간의 결과물을 모아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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