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0일 예천군 예천읍 베스트프라자빌딩에서 경북광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자활센터는 경북도 내 20개 지역자활센터의 컨트롤 타워의 역할로써 ▲자활기업 창업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창업·취업 지원 및 알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 및 지원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사업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고 매년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경북광역자활센터 개소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의 자활·자립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활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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