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은 27일 복지관 및 구암공원 일대에서 ‘제14회 공감문화축제- 그라나다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그라나다 축제는 ‘도전 골든벨’, ‘공감 콘서트’, ‘나도 가수왕’ 등으로 구성됐고, 장애체험 코너 ‘석류의 거리’와 체험 문화 부스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나눔장터와 착한상품권 샾을 통해 후원금 및 물품을 판매했다.
고상열 복지관 관장은 “이번 그라나다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복지관 직원과 지역주민이 서로 즐겁게 어울리며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서로에 대한 편견과 낯설음을 허무는 화합의 축제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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