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복지회관은 지난달 30일 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노인의 날 기념 축제 ‘실버스타S’를 진행했다.

이번 실버스타 선발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5명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외에도 한중문화교류회 축하공연과 수지침,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 먹거리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여, 75세, 상대원동)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눈과 귀가 호강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 받아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회관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온전히 주인공인 행사를 통해 노년기 삶의 만족도 및 동년배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이 공경 받고 존중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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