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기관(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의 모든 이용인들이 지난 9월 24~10월 3일 3차례에 걸쳐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주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복지관 측은 “참여한 장애인의 경우 대부분이 1~2급의 중증장애인으로 여행에 대한 강한 욕구가 존재했다”며 “이들의 힐링욕구를 해결하고자 제주도 나들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주도나들이는 소인국테마파크, 코끼리랜드, 펀 테마파크, 메이즈랜드, 성산일출봉 유람선, 섭지코지, 한라수목원, 에코랜드, 아이스 뮤지엄등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희수 복지관 관장은 “이용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