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경동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소마연구소의 e스포츠전문가, 체육대학 교수가 참여해 국제심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국제e스포츠 심판은 장애인 이해, e스포츠비즈니스, 외국어, 국제에티켓 등 전문적 교육을 통해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국제심판 3급 자격증이 교부된다.

이번 국제심판 교육에 합격한 한국체대 차정훈 교수, 인천대 서원영 교수, 용인대 문대훈 교수, 명지대 임란희 교수, 전남과학대 안영식 교수, 소마연구소 허건식 소장, 서울대 성제훈 박사 등은 공인 국제심판 자격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북구에서 개최되는 2014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송석록(경동대 교수) 연맹 사무총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국제기구가 요구하는 우수인력 확보, 표준화된 판정시스템 도입, 전문적인 심판진 양성과 더불어 국내외대회에서 현재보다 더욱 질 높은 대회가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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