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은 20일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사회공헌 실무자, 장애자녀를 둔 보호자 등을 초청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10년 보고’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생애주기별 재활서비스 및 장애인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담은 기념영상을 시연한다.

복지관은 ▲2005년 지적장애인을 위한 성모재활대학 개설 ▲2006 성모레포츠 대학 개설 ▲2008년 중·장년층 위한 디딤돌 아카데미 ▲2010년 스포츠·여가활동중심 성모아카데미 ▲2013년 중증발달장애인 위한 해봄아카데미 등을 운영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관기관 식무자들 간 장애인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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