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은 13~15일 아리랑시네어미디어센터에서 2014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장애인미디어학교 - 오감만족 소통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감만족 소통영상은 장애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사진, 영상, 블로그 등 미디어를 통해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4~10월 매주 화요일 DSLR카메라 사진촬영, 포토스케이프 편집 프로그램 교육, 어린이대공원·서울창포원 등 출사, 개인 블로그 개설,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연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7개월간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고, 전시회 티켓은 무료이다.

전시회 첫 날인 13일 오후5시에는 오픈기념 다과파티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문화예술판(02-745-4208)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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