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한자협 11주년기념행사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전망에 관한 토론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날 초청강연은 버클리대학의 Juliet C. Rothman 교수가 ‘From Very Personal to Very Global; The story of the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개인부터 전세계까지; 자립생활센터 이야기)’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의 조미경 씨와 박현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의 ‘장애입자립생활운동 역사를 통해서 본 자립생활센터의 역할 및 전망’을 기조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윤재영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교수, 남병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 배복주 장애여성공감 대표, 미소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상임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자협(02-738-0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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