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옥 단장은 1990년 산업재해로 장애 1급을 받았으며, 1993년 원광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는 2005년 원광장애인봉사단의 발족과 동시에 창단멤버로 가입해 그 동안 1400만원의 후원금 기부와 1343시간 자원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허진옥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등을 통해 소외받는 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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