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1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제9회 열린나눔 대축제 - 행복박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써, 걷기대회 및 미션수행을 통해 전동칫솔,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담아 행복박스를 제작해 중증지적장애인 사립특수학교인 서울동천학교와 생활시설인 동천요양원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체장애인 전문 무용단 ‘빛소리 친구들’의 휠체어 마당극 및 원반, 상모돌리기 등 공연도 마련됐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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