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21~23일 탑골미술관에서 서울시 시민을 대상으로 노화간접체험 및 임종체험 프로그램 ‘사死는 기쁨’을 실시한다.

임종 체험프로그램은 노화체험, 임종(입관)체험, 인체조직기증캠페인, ‘Before I die 게시판’ 등에 대한 4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불교전통장례를 보곱하는 연화회와 인체조직·장기기증 운동을 전개하는 생명나눔실천본부 등과 연대해 진행된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센터장 희유스님은 “‘사死는 기쁨’은 단순히 죽음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과 일반 시민이 자신 혹은 가족의 죽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쁜 순간인지를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사전접수 및 문의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02-723-188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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