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는 14~31일 센터 중앙공원에서 2014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를 진행한다.

14일 개막식은 비천무 동아리와 대중가요반의 합창 공연, 전국낭송예술인협회의 낭독인 낭독,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뮤트’와 숭의여자대학교 공연콘텐츠전공 학생들의 문화 공연등으로 실시됐다.

국화축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연 ▲전시 및 체험 ▲대회 및 여행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은 “이번 국화축제는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시월에 피는 국화꽃의 향기처럼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즐겁고, 흥겨운 문화축제의 정취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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