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4일 군포시의 장애인 봉사단체 좋은친구들과 복지관이 운영하는 군포시 장애인농구단 ‘군포-BIGS’의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성욱 좋은친구들 회장은 “군포시 장애인 농구단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장애인 농구단 ‘군포-BIGS’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농구단으로 여가활동을 넘어 전문적인 선수단으로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 농구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함께 참여할 비장애인 농구단을 모집하고 있다.(031-399-1084)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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