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 4월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30개 팀의 합창단이 지난 7월 파주, 수원, 부천에서 총 3차례의 지역예선전을 펼쳐 그중 9개 팀이 결선을 치른다.

이날 행사는 결선에 진출한 9개 팀의 합창경연과 전년도 우승팀인 화성 희망지역아동센터 '희망소리합창단'의 찬조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아동들을 이끌어온 선생님들이 준비한 특별한 깜짝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피날레로 이하늘 합창지도강사가 작곡한 '괜찮아'를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참여아동 전원이 모두 함께 부르는 '화합의 대합창'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소외계층 지원하는 ‘삼성희망나눔’사업을 위해 지난 4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임직원 성금 3억원 중 ‘희망소리합창페스티벌’ 사업에 2억원이 활용됐다.

나머지 1억원은 ‘삼성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사업에 사용됐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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