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17일 오전 11시 마니산 공연장에서 출발, 다음날인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 도착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서막을 알리는 점화식이 진행된다.

기존 장애인AG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전혀 다른 점화식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성화는 총 420명의 봉송주자가 참여해 인천 주요지역 44곳을 돈다. 봉송주자 중 130여명이 장애인이다.

인천장애인AG은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개최된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