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으로 개봉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직업탐색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장애인복지관과 각 부서를 방문해 직무체험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줄 몰랐다”며 “장애인식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것을 알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게 돼 다행이다”고 전했다.

또 복지관은 지난 14일 CJ텔레닉스 임직원들과 함께 ‘jumping up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CJ텔레닉스 임직원과 복지관 이용자는 행사를 통해 유대관계 및 사회성, 체력 등을 증진했다.

CJ텔레닉스 임직원들은 “함께 활동하고 호흡을 맞추면서 행사를 하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고 너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더욱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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