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7일 경기도 군포역에서 노인학대와 노인권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부천 상동호수공원, 부천역사, 오산역, 부천 여월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등에서 총 5회 개최했고, 지역주민 26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군포역사에 마련될 이동상담소는 노인 및 군포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혜림 사회복지사는 “이동상담에는 60대 어르신의 참여율이 높았고 다른 연령층은 기본적인 정보제공 위주의 상담으로 진행했다”며 “27일 열릴 군포역 이동상담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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