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은 18일 사직공원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국제신문, KNN,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롯데제과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사생대회를 비롯한 페이스페인팅, 바리스타, 보조기구 체험 및 시각장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생대회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성, 가작으로 21명의 작품을 선정해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산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장애 및 장애인과 관련해 일반시민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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