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대구경북 5개 장애인단체가 공동으로 2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경북의 장애인단체와 자립생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JUMP’를 실시한다.

실무교육은 ‘한국의 자립생활운동과 자립생활센터의 발전과정과 과제’, ‘자립생활센터에서의 사업계획과 마감’, ‘나도 이제 모금의 달인!’,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함께 고민하기’,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활용’ 등을 주제로 하며, 2개 공통교육과 3개 분과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최종 신청접수된 수강생은 대구, 경산, 안동, 울진, 칠곡 등의 장애인당사자단체,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부모회, 관련 시민단체 등 130여명(접수처)이다.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서비스 현장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람센터(053-295-424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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